오늘 오후 5시쯤 충남 천안의 대형 호텔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진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1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노종복 /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] <br />총 46명이 되겠습니다. 이송 환자는 민간인 16명과 소방관 4명, 그다음에 민간인 중에는 중상자가 3명이 있고 경상자 12명, 사망자 1명이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대원 119구조대원은 탈진 상태로 4명은 탈진 상태입니다. 이송 병원은 인근의 아산충무병원 5, 아산 충무에 4, 단군대학교 7, 순천향대학에 각각 분산 배치하였습니다. <br /> <br />중상자 3명은 충무병원 1명하고 단군대학병원에 분산되었고 현재는 지하층 인명 검색을 하고 있고 4층에서 16층까지... 현재까지 3차 인명 검색한 결과 검색된 자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나머지 17층에서부터 21층은 우리 대원들이 진입해서 인명을 검색하고 있습니다. 이상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망자가 최초 신고자라고 하는데요. <br /> <br />[노종복 /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] <br />사망자가 최초 신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초 신고자라고 수정하신다면 신고자가 신고를 하고 빠져나올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좀 있지 않았을까요? <br /> <br />[노종복 /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] <br />제가 그거 말씀드리겠습니다.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건물 라마다 호텔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초기에 그분이 천장 쪽 불이 난 것을 끄다가, 초기 진화를 했답니다. <br /> <br />초기 진화를 하는 과정에서 화염이 세니까 그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추후에 저희들한테 연락이 안 된다라고 해서 검색해본 결과 인명 구조를 들어가려고 했는데 초기에는 좁은 밀폐 공간이고 지하층이고 그러다 보니까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콘크리트 박리 현상이 나고 차가 타는 과정에서 상당히 화염이 세서 대원들이 진압하는 상당히 어려움이 어려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최초 신고를 하고 그분께서 끄려고 노력을 하다가 화를 당했다 이렇게 받아들여도 될까요? <br /> <br />[노종복 /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] <br />지금 현재 저도 그렇게 듣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소방에게 신고를 최초로 한 건가요? <br /> <br />[노종복 / 충남 천안서북소방서장] <br />사망자가 우리 소방서에 신고한 걸로 되어 있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9011421182461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